발렌타인 남친을 위한 망디앙, 바크 초콜릿 만들기
(19.02.11 롯데문화센터 잠실점 수강)
발렌타인을 위해 초콜릿 만들기 도전 !
역시 음식을 만들어 주는건 행복한 일이다.
나한테도, 그한테도
올 해는 집 어질러피지 않고, 재로 따로 구매 안해도 되고, 걱정없이 주어진 재료로 만들어진 레시피로 따라만 할 수 있게 문화센터에서 초콜릿을 만들어봤다. 그래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던 망디안 초콜릿 만들기였다.
만들기는 쉽다.
초콜릿 녹이기 > 굳히기 > 이쁘게 포장하기 ^^
초콜릿은 코팅용40%+커버춰60% 쓰셨다고 했다.
나중에는 코팅용 안쓰고 커버춰만 이용해서 하는 초콜릿을 도전해볼까 한다. 헤헷
그리고 엄청난 팁을 얻어왔다 !
매번 초콜릿 중탕을 할 때 큰 볼에 물을 끓이고 작은볼에 초콜릿을 녹였는데, 할 때마다 물 들어갈까봐 노심초사했었다.
선생님이 반대로 작은볼에 물을 넣고 큰볼에 초콜릿을 중탕하면 쉽게 녹일 수 있다고 ....
역시 사람은 머리를 잘 써야해.. ㅎㅎ
하나 배우고 갑니다.
그리고, 건 과일들은 집에 건조기가 있지 않은 이상 만들기 어려우니 시중에서 파는걸로 대체 !! ㅎㅎ
내 정성이 뿜뿜들어간 망디안 초콜릿을 받고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 ♥
'먹고 > 내가 만든 요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발렌타인 남친을 위한 초간단 파베초콜릿 (feat. 노브랜드 다크 초콜릿) (0) | 2019.02.14 |
---|